분위기 좋은 이자카야에서 오코노미야키,야키소바 부수기 창원 상남동 야키야 편

위치정보

항목	내용
위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100번길 14
전화번호	0507-1413-9660
영업시간	매일 17:30~02:00
주차자리 추천	창원시 상남동 공영주차빌딩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로 93 야키야와 가까우며 공영주차장이라 주차비용이 저렴하다.
고른 메뉴	세트메뉴 : 3번 오코노미야키+야키소바 (삼겹살오코노미야키+새우야키소바) 사이드메뉴: 치킨가라아게(4P) ,통감자구이 음료: 메론소다

 

커플이 아니었다면 생각해보지도 않았을 음식

소쯜냥반은 딸랑구(여자친구)를 만나기 전 다양한 음식을,
정확히는 새로운 음식을 접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매번 먹는 음식이라고는 돼지국밥, 회, 고기종류 등.. 먹는 음식들이 항시 한정되어 있었고 
다른 음식을 시도 해 볼 생각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딸랑구와 사귀게 되면서 여태 경험해보지 못한 여러 음식들을 먹게 되었고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는 것이
나쁘지 만은 않다는 것을 몸소 느꼈고 그에 대한 여러 가지 맛집들에 대한 소쯜의 생각 및 리뷰, 꿀팁 등은  
[맛집] Sozzle의 맛집추천 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서론이 길었으니 바로 야키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자.

웨이팅이 긴 날은 근처 알라딘 중고서점이라도 들렸다 오자

기나긴 웨이팅 끝에 가게 앞 입구의 모습을 촬영했다..

 

우리 커플이 들린 날이 피크타임 이였는지,
가게 손님이 원래 많은 가게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이 날은 웨이팅이 길었다.
 
날씨가 생각보다 추웠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기엔
앞에 8팀 이상이 있었다.
 
공영주차장 빌딩의 지하 1층에 알라딘 서점이 있어서
거기서 시간을 좀 보내다가 약 20~30분 정도가 지나 가게로 들어갔다

세트메뉴

세트메뉴는 평일,주말 상관없이 저녁 5시 30분에서 8시 30분 사이에 주문이 가능하다.

 철판요리&일품요리

오코노미야키부터 일품요리까지.. 다 먹어보진 못했으니 다음엔 못 먹어본 메뉴도 먹어 볼 예정이다.

사이드메뉴

사이드메뉴가 개인적으로 다 맛있어 보여서 다음에 먹어보지 못한 닭껍질교자를 먹어 볼 예정이다.

삼겹살 오코노미야키

 
삼겹살 오코노미야키는 가스오부시와 삼겹살
크럼블한 느낌의? 방울튀김과 양배추,당근 등이
오코노미야키 소스와 어우러져 

한국에는 파전이 있다면 일본에는 오코노미야키가 있다는 것을
맛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삼겹살 오코노미야기..재료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맛있었다.

PS.
개인적으로 바질소스도 추가하여 먹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새우 야키소바

 
볶음면 보다는 야키 야사이(야채)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개인적으로 면종류는 야채가 너무 과하게 들어가면
맛이 떨어진다고 생각을 해서 

새우 야키소바도 물론 맛있었지만 
삼겹살 오코노미야키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다음엔 오코노미야키를 두개 시킬듯.

하지만 딸랑구는 삼겹살 오코노미야키보다
새우야키소바가 더 맛있었다고 한다...(해산물 싫어한다면서..(._.))

딸랑구의 평
새우가 탱글탱글해서 맛있었다.
양도 푸짐해서 좋았다.
 

통감자구이

 
삶은감자에 맛있는 소스 입혀놓은 느낌?
치킨도 껍질과 안의 속살을 같이 베어먹을때 맛있는 것 처럼

감자껍질의 바삭바삭한 느낌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속이 너무 부드러워 소쯜의 타입은 아니였다. (맛이 없었다는것은 아님..)

딸랑구의 평
기대 이상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감자의 맛에 7천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느꼈다.

가라아게

편한맛? 심심풀이로 시켜먹어도 좋지만 굳이? 시키지 않아도 되었을 것 같은 평범한 가라아게 맛이였다 (의견 통일)

총평

단란한 분위기에 끌려 계속오게 되는 곳
맛있는 오코노미야키&야키소바를 먹고 싶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