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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무리, 계절 별로 기억에 남았던 장소는? 겨울,봄편

재미있게 놀았던 장소 대구 이월드2024년 1월 1일 딸랑구(여자친구 애칭)와 사귄 지 1일을 선포한 이후1월 말의 주말에 처음으로 멀리 갔었던 데이트 최애픽 장소중 하나로 기억되는 대구 이월드..저녁에 시작하는 불꽃축제를 보지 못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면 그저 놀이기구만 즐기고 오는 장소 중 하나였겠지만불꽃놀이 덕분에 멋있는 영상도 담게 되어서 좋았다.한 줄 평'놀이기구를 다 타고나면 꼭 밤의 야경과 불꽃놀이도 보고 가도록 하자' 봄장소 1 픽! 벚꽃구경은 진해 군항제!! But, 벚꽃사진 찍기엔 우리 동네가 더 나은 것 같다..지금은 전 직장이지만 3월의 나는 신입사원이었고 막 6개월이 넘어가려던 찰나 직장 스트레스가 절정에 이를 무렵, 딸랑구와 같이 벚꽃으로 유명한 진해를 갔다 왔지만?뭔가 우리 ..

무더웠지만 시원했었던 제주도 우도 여행 오픈형 2인 전기스쿠터&로뎀가든 후기

지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휴가를 맞은 주인장 소쯜.딸랑구(여자친구애칭)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계획해서 다녀오게 되었는데그중에서도 제주도 우도에서의 기억들을 되살려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전기전동차/전기자전거/오픈형 2인 전기스쿠터 중 스쿠터를 선택한 이유우도여행을 처음 계획할 땐 걸어서도 우도를 돌아볼 수 있었겠지만스쿠터를 고려했었던 이유는 3가지가 있었다.8월 초여름의 더운 날씨우도는 걸어서 돌아보기에도 그리 크지는 않은 섬이었지만여름의 우도는 탈것 없이 돌아다니는 것은 미련한 일이라 생각했다시간적 절약최대한 많은 핫스폿 장소에 스쿠터의 기동성을 이용해서 빠르게 돌아보고 ,맛집도 찾아다니고, 이후에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우도를 천천히 살펴보고 싶었다.오픈형 스쿠터여서전기자전거는 여자친구가 자전거..